저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재학 중인 김민준(Tony)입니다. 상하이 국제학교(Shanghai High School)에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12년간의 과정을 마쳤고, 그 과정에서 USACO Gold Division과 BBO Gold Award를 수상했습니다. SAT 1570, TOEFL 118을 취득한 경험도 있어, AP·IB 내신 대비부터 최상위 경시대회 준비까지 국제학교 입시의 전 과정을 직접 치러본 선배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이 과정을 겪어왔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느 지점에서 막히고 어떤 부분에서 좌절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 수업의 목표는 단순한 암기가 아닌, 원리를 꿰뚫는 사고력을 길러주어 학생 스스로 공부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학부모님께는 매 수업 학생의 현 위치와 발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수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저는 AP CS A와 AP Biology, 그리고 SAT 수업 모두 시중의 방대한 교재를 무작정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이해도에 맞춘 1:1 수업을 진행합니다. 핵심 요점만 압축한 자체 자료와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개념 숙지와 문제 풀이를 넘어 실제 시험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접근법과 시간 단축 전략까지 함께 훈련합니다.
수업 이후에는 매주 학부모님께 학생의 이해도, 취약점, 개선 상황을 명확한 피드백 형태로 공유드립니다. 과정만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수업을 지향합니다.
SAT
SAT 1570을 직접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SAT를 "영어 시험"이 아니라 "사고력과 전략의 시험"으로 접근합니다. 국제학교에서 12년간 영어로 수업을 받아온 학생도, 막상 SAT를 풀면 시간에 쫓기거나 선지에서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영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시험이 요구하는 읽기 방식과 판단 기준을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Reading & Writing 영역에서는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대신, 문제가 묻는 핵심을 먼저 파악하고 지문에서 근거를 추적하는 구조적 독해(Structural Reading) 방식을 훈련합니다. 특히 디지털 SAT 전환 이후 짧은 지문에 하나의 문제가 대응되는 형식에서는, 선지가 왜 맞고 왜 틀린지를 텍스트 근거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곧 점수입니다. 저는 학생이 정답을 고른 뒤 "왜 이것을 골랐는지"를 스스로 설명하는 과정을 매 문제마다 반복시키며, 이 훈련을 통해 감으로 푸는 습관을 논리적 판단으로 교정합니다. 오답 분석도 단순히 "틀린 이유 확인"에 그치지 않고, 오답 유형을 패턴화하여 자신만의 실수 지도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Math 영역에서는 국제학교 수학 커리큘럼을 이미 이수한 학생이라면 개념 자체보다 출제 의도 파악과 함정 회피가 핵심입니다. SAT Math는 어려운 수학을 묻는 시험이 아니라, 익숙한 개념을 낯선 맥락에서 빠르게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저는 유형별 접근 전략을 정리한 자체 노트를 바탕으로, 문제를 보는 즉시 풀이 경로를 판단하는 훈련에 집중합니다. 계산 실수와 시간 부족으로 점수를 잃는 학생에게는 검산 루틴과 시간 배분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해드립니다.
AP Computer Science A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전공생이자 USACO Gold 수상자로서, 저는 코딩의 단순 문법 암기를 넘어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자체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둡니다. 코딩을 처음 접해 막막해하는 학생부터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까지 다양한 수준을 지도해왔으며, 다수의 USACO 수상자를 배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AP CS A 시험은 Java를 사용하여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설계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자주 출제되는 핵심 로직과 객체 지향 개념이 명확히 정형화되어 있으며, 특히 Array와 ArrayList를 다루는 Unit 4 Data Collections가 전체 시험의 30~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큽니다. 저는 직접 정리한 핵심 노트로 개념을 빠르게 숙지시킨 뒤, 학생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 흐름을 추적하는 실전 훈련을 통해 안정적으로 5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College Board가 AI 도구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시험 중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독립적인 프로그래밍 기본기를 탄탄히 잡는 것이 수업의 핵심입니다.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CSP)는 특정 언어의 문법에 매몰되기보다, 컴퓨팅 기술이 현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폭넓게 다루는 과목입니다. 창의적 개발, 데이터,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컴퓨터 시스템과 네트워크, 컴퓨팅의 영향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SP 시험의 독특한 점은 학기 중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Create Performance Task가 최종 성적의 30%를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출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점수를 결정짓는 알고리즘 구현과 데이터 추상화가 프로그램 내에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지도합니다. 제출용 영상과 Written Response 작성까지 세심히 교정하여, 이 30%에서 점수를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나머지 70%를 차지하는 70문항 객관식 시험에서는 College Board 표준 의사코드(Pseudocode)를 정확히 해석하고 로직을 추적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합니다. 마지막 5문항의 Multi-select 고난도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오답 분석도 철저히 다룹니다.
최근 CSP 시험에서는 데이터 보안, 암호화, 디지털 격차, 컴퓨팅 혁신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Phishing, Keylogging, Malware 등 실제 보안 위협의 원리를 이해하고, 컴퓨팅 기술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AP Biology
BBO Gold 수상 경험과 USABO·BBO 준비생 다수를 전담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생물이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생명 현상의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논리 과목임을 학생들에게 먼저 깨닫게 해줍니다. AP Biology는 학습 범위가 워낙 방대해 방향을 잃기 쉬운 과목이지만, College Board가 강조하는 Big Four Ideas — 진화, 에너지, 정보, 상호작용 — 를 중심으로 필수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하나의 큰 그림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 AP Biology 시험은 단순 지식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실험 설계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성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관식 상위 문항들은 실험 설계 및 데이터 해석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을 가장 어려워하기 때문에, 저는 통계적 분석과 실험 설계 파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기출문제의 함정 선지와 서술형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학생이 스스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답안을 구성할 수 있는 실력을 완성시킵니다.
마무리
원리를 이해한 학생은 문제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단단한 실력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